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포커스] 과천지역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 계속 이어져…나눔가게 30호점 탄생

[시정포커스] 과천지역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 계속 이어져…나눔가게 30호점 탄생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4.04 07:1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갈현동 상가 3곳 참여한 가운데 기부협약식 체결

과천지역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 계속 이어져…나눔가게 30호점 탄생
과천지역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 계속 이어져…나눔가게 30호점 탄생

[서울시정일보] 경기 과천시는 1일 바른부엌 네트워크와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나눔가게는 과천지역 곳곳의 상인들이 참여해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시장과 바른부엌 네트워트 대표 김정학, 박병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했으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각 가게 앞에 달았다.

협약식 후 도가니탕 100팩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지원했다.

앞으로도 바른부엌 네트워크는 매월 탕류 100팩을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학 바른부엌 네트워크 김정학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렇게 나눔가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주시는 대표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