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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정] ‘함께’라는 즐거움이 자라다...‘2021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노원구정] ‘함께’라는 즐거움이 자라다...‘2021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1.11.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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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개 부스. 사회적경제조직의 우수제품 판매, 체험, 먹거리 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 ‘2021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사회적 공익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와 활동을 알리기 위함이다.

‘함께’라는 즐거움이 자라다 ‘2021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함께’라는 즐거움이 자라다 ‘2021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행사는 11.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서울미술관 앞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진행한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주민팀 등이 참여해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했으며 6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사업과 제공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마당’ 다양한 사회적경제 생산품을 구경하고 구매해 볼 수 있는 ‘판매마당’ 공예와 도예, 바른걷기체험 등 ‘체험마당’ 사회적기업과 자활사업단 등에서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포장 판매하는 ‘먹을거리마당’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일자리마당’이다.

특별 초청한 공릉꿈길장은 천마스크, 쥬얼리 등 수공예품의 프리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스 방문·체험 후 받을 수 있는 스티커 투어 완료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개막식 테이프커팅식을 손수건 매듭풀기로 대신하고 친환경소재의 현수막 사용 및 개인텀블러에 음료를 구매한 참여자들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도도 눈에 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부스인력은 2인 이내로 최소화 했다.

행사장 진입 시 참여자에 대해 발열체크, 손소독,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진행하며 각 부스에는 손소독제 등을 비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연대와 협력, 공동체 정신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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