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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구정] 도봉구, 코로나19로 전하지 못한 말 ‘하.이.대.전. 하고픈 이야기 대신 전해드립니다’ 라디오 운영

[미디어구정] 도봉구, 코로나19로 전하지 못한 말 ‘하.이.대.전. 하고픈 이야기 대신 전해드립니다’ 라디오 운영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1.10.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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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예술지원센터 유튜브서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방송

▲ 도봉구, 코로나19로 전하지 못한 말 ‘하.이.대.전. 하고픈 이야기 대신 전해드립니다’ 라디오 운영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 마을극장 흰고무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하.이.대.전 -하고픈 이야기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 도봉구민들의 사연들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장거리 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마음을 전달하기 어려운 구민들의 사연을 대신 전하고 지역예술인의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로 진행된다.

“하.이.대.전.-하고픈 이야기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도봉문화예술지원센터 유튜브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되며 현재 1회차 방송분이 게시되어 있다.

주민들의 사연은 글이나 음성, 동영상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10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DM, 페이스북 등 도봉 문화예술지원센터 SNS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연은 유튜브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이후에도 12월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 개최하는 제4회 수안 계훈제 예술제를 통해 음악, 연주, 무용, 낭독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로 재탄생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이대전에 사연을 보낸 청취자는 수안 계훈제 예술제에 초대되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라디오 사연과 공연 현장 스틸컷을 담은 나만의 포토앨범 만들기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안한 사람도, 고마운 사람도 많이 생겼다 전하고 싶은 말들은 하고 많지만 만나기도 어려운 시기이고 쑥스럽기도 해 망설였던 속 깊은 마음들을 이번 기회로 전해보면 어떨까 싶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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