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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정]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200억 융자 지원

[동작구정]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200억 융자 지원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1.05.06 08:47
  • 수정 2021.05.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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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책 마련

▲ 동작구청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경영안정을 돕고자 긴급 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市-자치구 협력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일 동작구와 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및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별보증 및 이자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200억 융자금을 조성했으며 경영운전자금 용도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최초 1년간 무이자 융자 지원하며 무이자 혜택을 위한 대출 이자는 전액 구가 부담한다.

대상자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력 6개월 이상, 신용등급 7등급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신용보증재단 기보증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지방세 등 세금 체납중인사업자 등은 융자가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은 5월 10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 상담 후 방문하면 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긴급 재정을 투입한 만큼 이번 융자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소상공인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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