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유망 청년기업들의 홈쇼핑 진출 및 내수 판매증진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기도 청년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청년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년기업은 대표자가 만 20~39세인 기업을 말한다.
선발 기업에게는 국내 홈쇼핑 방송 송출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콘텐츠와 관련해 상품기획자와의 ‘1:1 마케팅 컨설팅’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품 샘플은 공고 마감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로 발송해야 하며 이후 서류 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개사를 선발한다.
단, 최근 2년간 본 사업에 선정된 동일한 상품은 제한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판로지원 역량으로 많은 청년기업들이 빛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