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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품질좋은 제품 30% 할인하는 전통시장에서 정월대보름 준비하세요.

[서울시정] 품질좋은 제품 30% 할인하는 전통시장에서 정월대보름 준비하세요.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7.0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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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월)부터 5일간 “전통시장 다시찾기 판촉전”, 124개 시장에서 최대 30%할인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내 124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 다시 찾기 판촉전을 26()부터 10()까지 5일간 개최한다. 124개 전체 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온누리상품권이 5천원씩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통시장 다시찾기 판촉전은 정월대보름 맞이 찹쌀, 오곡밥재료, 부럼 등 대보름 관련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각종 경품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용산 용문전통시장 성동 뚝도시장 동대문 청량리종합시장 중랑 동원골목시장 성북 돈암시장 강북 강북종합전통시장 마포 아현시장 양천 목3동시장 구로 구로시장 금천 현대시장 관악 신원시장 강남 영동전통시장 송파 방이시장 등을 포함한 여러 시장에서 부럼, 나물, 생선 등 대보름 관련 상품을 포함한 전통시장 상품들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매달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해 진행되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도 이번 다시찾기 판촉전을 계기로 1회 더 진행된다(5~6). 이번 농산물 직거래 판매 품목은 대보름 오곡밥에 꼭 필요한 찹쌀로, 해남에서 올라온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시장에서 공통적으로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하는 고객사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동대문 답십리 현대시장에서는 판촉전 기간 3회 이상 방문 고객에게 우산을 제공하고, 성동 뚝도시장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장을 보면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며,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대보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오곡밥 짓기, 부럼깨기, 소원 솟대 만들기 등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장별 이벤트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2015년 처음 시작되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울시 거리예술존 예술가들이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시장별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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