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나무-이탈리아 문학기행김윤자말 못하는 식물에게도고향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절감하며지중해 연안의 포근한 땅산녘, 들녘에조상 대대로 둥지 튼나무를 본다.은비늘 자작이는애련한 나무눈이 큰 것도, 입이 큰 것도키가 큰 것도 아닌데어디서 그리 좋은 기름을 짜내는 것인지푸르지도, 용감해 보이지도 않는저 가냘픈 몸에서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자 기자 kimyz800@naver.com 다른기사 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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