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도봉구는 지난 4월 12일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구는 인권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인권감수성 제고와 인권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민 인권 보장 및 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인권위원회는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이주민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성됐다.이날 인권위원회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인
[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지난 3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묘소 3기에 대한 실태조사를 최초로 진행하고 브라질에 안장된 광복군 김기주·한응규 지사의 유해를 광복 80주년인 2025년 광복절을 계기로 국내로 봉환한다고 밝혔다.광복 80주년을 맞은 내년,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김기주(1990년 애족장)‧한응규(1990년 애족장) 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다.이번 남미지역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쿠리치바 소재 공동묘지에 각각 안장된 김기주·한응규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케이-북’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학 행사를 연중 진행한다.지난달 한국인 최초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 환상통’이 2023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이금이 동화 작가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케이-북’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출판물에 대한 호감도는 2018년 64.6%에서 2023년 70.3%로 상승했다.문체부는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원을 중심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사업은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이에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동네배움터로 정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2024년 종로구 동네배움터는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에 맞춤형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그러나 구가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원정보·신청조건 이해 부족, 복잡한 행정절차 부담, 바쁜 생활환경 등을 이유로 실제 수혜를 받는 소상공인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시작하고 소상공인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지역을 5개 권역으로
[서울시정일보]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행복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2023년 11월 1~5일 경기도민 2천5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경기도민 행복수준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경기도 행복지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 행복지표는 경기도민의 행복수준을 진단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경기연구원이 문헌 연구 및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 개발했다.이 지표는 주관적 웰빙, 경제, 건강, 교육, 주거 및 교통, 고용, 가족/공동체 및 사회참여, 문화 및 여가, 환경 및 안전 등 9개 영역에 걸쳐 총 71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학술총서19 『미국 의회도서관 소장 서울 사진: 네 개의 시선』을 발간하였다.이번 학술총서는 2020년부터 진행된 미국 소재 서울학 자료 조사의 3번째 결과물로, 2023년에는 필라델피아 소재 장로회 역사협회와 워싱턴 D.C. 소재 의회도서관을 조사한 후, 그중 의회도서관 판화․사진 분과의 사진 163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의회도서관의 아시아 분과(Asian Division)는 그간 국내 여러 연구기관이 조사했지만 판화․사진 분과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노후 보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보도 정비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구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선계획은 ▲ 정비대상지 및 우선순위 선정 기준 선정 ▲ 무분별한 사유지 정비 억제를 위한 기준 마련 ▲ 홈페이지를 통한 정비계획 공개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구는 지난 2019년 관내 보도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행로의 관리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한 후 C등급 이하 보행로에 대해 연차적으로 정비해나가고 있었다.2023년까지 82.16km의 정비대상 중 약 50%에 해당하는 40.88km가 정비가 완료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방치된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빈집정비 지원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한 빈집을 대상으로 호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해 철거, 보수, 안전조치 등을 돕는 사업이다.구체적으로 철거, 보수, 안전조치 등이 있다.도는 올해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빈집을 정비한 소유자에게 비용을 보조하는 기존 방식뿐만 아니라 시가 직접 빈집을 정비하는 방식을 새로 도입해 소유자의 정비 부담을
[서울시정일보 주복식기자] 천안시 청소년문화재단 출범식이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14시에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재단법인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한상경 대표이사,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박종덕 천안시 교육장,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김연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등 교육계 인사와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재단으로 출범은 금년 1월 1일로 시작하고, 공식적으로 출범식을 갖게 됐다.이사장인 박상돈 시장은 12만 천안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의 청소년시설 3곳이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 4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청소년 친화 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였다.지난해 11월 25일 열린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 자원봉사 터전’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강남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이 단순히 시간을 채우는 활동이 아닌,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학교, 기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그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2023 웹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 웹툰 산업 매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290억원을 기록해, 실태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래 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웹툰 산업의 잠재력을 증명했다.2022년 웹툰 산업 매출액 규모는 전년의 약 1조 5,660억원 대비 2,630억원 증가해, 16.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특히 전체 산업 중에서도 플랫폼사의 성장이 두드러져 2022년 매출액은 2021년 8,241억원 대비 36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최응천
[서울시정일보] 친구 없이 사회에 참여하지 않거나 혹은 수개월 이상 집안에 머물며 사회에 접촉하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적 유대를 강화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1인 가구 및 가족지원 정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년의 고립·은둔, 진단과 대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경기연구원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7~8월 실시한 전국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국무조정실의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경기도 19~34세 청년 인구 278만명의 5%인 13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한파로부터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2개월간 동행목욕탕을 활용한 야간 한파쉼터 ‘밤추위대피소’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약자와의 동행’을 기조로 삼고 있는 민선8기 오세훈 시장은 쪽방촌 동행시리즈 사업의 첫 번째로 ‘동행식당’을, 두 번째로 ‘동행목욕탕’을 추진하였다.한미약품(주)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동행목욕탕은 샤워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주민에게는 월 2회 목욕권을 제공하며, 코로나19 및 고물가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이용대금과 운영지원금(월 100만
[서울시정일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지난2(화) 17:00 ‘1월 1일(월) 20:41경 LPG 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 피해상황 수습 및 사고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장평충전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 및 수습상황 등을 청취한 후 충전소 사고피해 현장을 점검하였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월 4일(목) 14:00, 최근 1.1.(월) 발생한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현재 정부에서
[서울시정일보]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이동환 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해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방문복지 서비스 ‘똑똑똑 돌봄단’ 인력을 보강하고 연중 빈틈없는 위험 가구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똑똑똑 돌봄단은 지난 2021년 활동을 시작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주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주 1회 이상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근황을 살피며 고독사 예방 활동 및 고독사 위험군을 관리한다.필요시 사회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연계 활동도 하고 있다.올해 노원구가 선정한 돌봄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 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가운데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는 악성체납자 363명에 대해 2일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이들의 체납액은 총 601억원으로 최대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된다.전체 363명 가운데 체납액이 1억원 이상인 출국금지 대상자는 114명이다.도는 지난해 9월부터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3천만원 이상 체납자 9,540명에 대해 유효여권 소지여부, 외화거래내역, 출입국사실조회 및 생활 실태조사 등을 전수 조사하고 최종 출국금지 명단을 확정했다.지방세징수법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올 한해 창의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구민의 삶을 바꾼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을 선정, 최우수상에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꼽혀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는 올 한 해 추진 사업 중 우수한 성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10개 정책을 선정한다.심사는 구민 삶 기여도, 창의·혁신성, 효율성, 적극성, 확장성 등 심사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루어진다.결과를 살펴보면 최우수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영어교실 운영’이,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