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새벽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명이 화상을 입었는데 지하층 내부는 전소해 세입자가 큰 피해를 봤다.은평구는 사고 당일 즉시 피해주택을 방문했다. 피해 주민에게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식사지원, 일시재가 돌봄서비스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도 지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주민의 빠른 생활 복귀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이처럼 구가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서울시 시범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인 이달 7일 오후 3시 관내 70여 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학계와 공공기관, 복지단체 대표, 주민 등 100인이 함께하는 ‘서대문구 복지100축제’를 개최한다.구는 2011년부터 매년 홍제천 폭포마당과 신촌 연세로 등에서 사회복지박람회를 열어 왔다.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행사로 마련돼 복지 대표 100인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지역 복지공동체의 비전을 나누고 사회복지 가치 실현을 다짐한다.1부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주민참여 공모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역촌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역촌동주민자치회(후원 이대성 위원)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생칼국수 360인분(30박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웃살피미는 구슬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위기가구 60가구의 안부확인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이 분주하였다.특히, 역촌동은 고독사 예방사업을 위해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통합운영 시범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민간단체 및 주민의 후원과 이웃살피미의 활동이 돋보이는 지역이다.김현중 역
[서울시정일보] “사망자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당하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가족처럼 든든하게 믿음을 주며 제 손을 잡아준 서울 관악구청과 사례관리사 선생님 덕분에 혼자라면 엄두도 못 냈을 일들이 여기까지 왔어요. 진심으로 감사한다” 15년 노숙생활로 공부상 사망자였던 A씨의 말이다.관악구는 17일 15년 만에 신원을 회복한 A씨에게 다시 되찾은 주민등록증을 전달하는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관악구가 A씨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은 지난해 9월이다.15년간의 노숙생활 끝에 이대로 살 수는 없다는 생각에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동작구 1인 가구수는 82,352 세대로 전체 가구수의 42.9%에 이른다.서울시 평균 40.6%보다 다소 높은 수치이다.이러한 1인 가구의 증가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 위험 가구의 증가를 동반하기에 세밀한 조사 및 지원이 필요하다.이에 구가 오는 12월까지 우리구만의 특화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1인가구에 대한 생활안전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구는 2019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소외&m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주민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상시 돌보며 관리하는 ‘송파구 우리동네돌봄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구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만40~67세 주민 35명을 선발, ‘우리동네돌봄단’을 구성했다.먼저, 위험가구 분포도가 높은 7개동 주민센터를 ‘우리동네돌봄단’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우리
[서울시정일보] 시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다.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천만 시민의 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착한 탐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그동안 찾아가는 복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난 한 해 총 91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103만 건의 지원을 펼친 서울시는 보다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및 시스템 개선은 물론, 시민 참여를 통한 복지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착한 탐정 캠페인’에 나섰다.‘착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3월부터 효율적인 취약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사업을 통합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사중복 복지공동체 6개를 주요 기능과 역할 중심으로 구분해 취약가구 발굴·신고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취약가구 지원과 모니터링은 ‘이웃살피미’로 통합해 운영한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통합운영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며 복지공동체의 성공적 통합·운영을 위해 시범동을 운영한다.시범동은 취약계층 밀집도 및 고독사 위험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 주민센터(동장 유현숙)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익남)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살피미와 함께 2020년 11월 11일(수) 동절기를 맞이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다가온(多家溫)김장김치&겨울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조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웃살피미는 자매결연지 안동에서 직접 재배한 싱싱한 국내산 김치(5kg)와 가볍고 포근한 겨울이불을 관내 고독사 취약가구 및 거동불편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하며 안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1동 주민센터(동장 권정태)는 2020년 10월 12일(월) 주민센터 3층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주민관계망 형성 ‘히히낙낙(Knock2)’ 사업으로 중장년1인가구 우울증 극복 프로젝트, 고독사OUT ‘사랑의 물품만들기’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오감 중 세가지 감각인 후각(Smell), 시각(Sight), 촉각(Touch)을 자극하여 중장년 1인가구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기분전환을 시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유도하고자 추진하게
[서울시정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3동 주민센터(동장 김명수)는 7월 30일(목)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이웃살피미 10인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5064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참다래마을 이웃살피미'는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내 이웃의 아픈 마음까지 함께 하려는 참여자들로, 지난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공모, 면접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사명을 갖고 활동하실 역량있는 분들이 선발되어 이날 위촉장을 받았다.위촉식 후 ‘이웃
[서울시정일보] 오는 8월 15일은 말복이다. 서울 성북구 동 주민센터에서는 7월과 8월 말복까지 내내 삼계탕 냄새가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최근 코로나 19에 따른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지역 내 복지시설, 경로당이 문을 닫고 이웃 간 대면 접촉도 어려운 상황이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뵙기가 쉽지 않았다.그래서 동별로 초복, 중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릴레이를 시작했다.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안부를 묻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음식과 더불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국내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600만(전체의 30%) 가구를 넘어섰다. 또한 전 연령의 1인 가구 증가로 노년층의 일로만 여겨졌던 고독사 위험은 이제 5064 중장년 1인 가구까지 옮겨가고 있다. 이런 고독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은평구 응암3동(동장 김명수)은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관계망 형성 업무협약’을 응암노인복지관과 체결했다. ‘주민관계망 형성사업’이란 5064 중장년 1인 가구의 관계망 형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응암3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 대조동은 고독사 취약계층인 1인 중·장년 가구 비율이 매우 높아 고독사 등의 문제발생 가능성이 높음을 인지해 지난 7월부터 중·장년 1인가구 쉼터인 ‘터’를 운영하고 있다.민·관 협력으로 전국 최초로 조성된 ‘터’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공적지원, 일자리 연계 등 자립의 기회 마련을 목표로 해 운영되고 있고 현재 대조동에서는 쉼터를 통해 자립에 성공한 주민들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최씨는 2011년 연락 한번
은평구 역촌동주민센터(동장 이기훈)는 지난 29일(화) 고독사 위험 고립가구 중장년 1인을 대상으로 가을을 맞이하여 ‘소확행 가을나들이’ 사업을 추진하였다. 역촌동 주민관계망 형성사업 ‘이음플러스 [마을을 잇고,마음을 잇다]’는 ‘이웃살피미’ 주민조직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복지공동체 활동을 통해 동 단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2019년 7월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나들이 행사는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혼자 여행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서울시정일보] 최근 서울 성동구 금호제1가동의 윤 모씨는 임대아파트에 홀로 살면서 집안을 전혀 치우지 않은 채 물건을 잔뜩 쌓아두는 독거어르신을 보살펴 달라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성동구 관할부서에서는 즉시 해당 동 주민센터에 연계했고, 동 주민센터는 당일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및 밑반찬 지원 등의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이는 구가 지난 7월 개설한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성동이웃살피미’를 통해서 이루어졌다.성동구 카카오톡 ‘성동이웃살피미&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월부터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상시 돌볼 수 있는 ‘우리동네 돌봄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우리동네 돌봄단’은 우리나라의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핵가족화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 독거 남성 고독사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이 전화와 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해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2월 50세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층 1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은 지금 빠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의 노인인구는 45,838명으로 전체인구의 12.9%를 차지해 노인인구가 총 인구의 14%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구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구의 자양4동주민센터는 은둔·독거 어르신을 위해 은둔탈출 프로그램 ‘복지플래너와 함께 그리는 나의 하루’를 운영한다.‘복지 플래너와 함께 그리는 나의 하루’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내성적인 성격으로 야외활동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5~60대 1인 남성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핵가족화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독거 남성 고독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실제 2016년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발간한 ‘고독사 실태 파악 및 지원방안 연구’에 따르면 남성 고독사가 85%로 여성에 비해 훨씬 많고, 연령층도 50세 이상 64세 이하 사망자가 전체의 약 48%로 절반에 이른다.이번 실태 조사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50세 이상 64세 이하 1인
[서울시정일보] 강북구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구는 일제조사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위기가구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됐거나 수급이 중지된 가구, 지하·옥탑방·비정형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가구 등이며 소외계층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구의 조사와 동시에 지역의 복지 공동체, 기관 간 업무 협력체계가 활용된다. 구는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동별 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