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사찰 도선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 3t을 구에 전달했다.구는 지난 10일 구청 광장에서 전달식을 마치고 경로당 100곳에 수박을 전달했다.도선사는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자비나눔 김장대축제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펴고 있다.주지 태원스님은 “올 여름도 불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순희 구청장은 “무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제목에서 보듯, 백제와 신라의 흥망을 시작으로 스스로 망하는 나라와 민생들을 살려낸 것은 법화경(法華經) 법화사상이었다는 촌부의 주장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라며 의아해 할 것이다.그러나 평생을 전통적인 도참사상(圖讖思想)을 연구해온 촌부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한 권의 법화경이 백제가 자멸하고, 신라가 흥한 역사의 배경이었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스스로 망해가는 신라를 새로운 희망인 고려(高麗)로 살려냈고, 다시 그 고려가 망해가자 빛나는 나라 조선(朝鮮)으로 살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일러둘 말은 다음의 내용은 촌부의 사상임과 동시에, 날마다 이런저런 시사성의 글들을 쓰는 목적이며 재료인, 법화경의 핵심사상인 삼승(三乘)이 일승(一乘)으로 귀일(歸一)하는 회삼귀일(會三歸一)이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이니, 관심 있는 이들이 읽고 좋은 인연이 있기를 바란다.우리민족의 정신문화이며 한민족이 대륙에 귀속되지 않고,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화사상(和思想)의 근간이 된 법화경(法華經) 핵심사상인 흩어진 각각의 셋을 하나로 되돌리는 회삼귀일(會三歸一)과 각각의 셋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역사의 기록에 처음 나오는 구례(求禮)의 행정 명칭과 지금의 구례가 의미하는 것과, 역사 속에서 그리고 문화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면 대단히 놀라운 것으로 전국의 지명 가운데 이만한 것은 사실상 없는데, 다음과 같다.본래 백제 때에는 곡성군(谷城郡) 속현으로 구차례현(仇次禮縣)이라 하였고 통일신라 이후 757년 구례현(求禮縣)으로 개칭하여 오다 1449 연산군 5년 사람들이 나라에서 금지한 도참을 보고 연구했다하여(당시에는 도참서를 보거나 연구하는 것 자체가 역모에 해당되었음.) 구례현을 폐했다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정사(正史)와 야사(野史)를 막론하고, 지리산 화엄사 각황전이 조선의 멸망을 알고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이를 설명하려면 최소한 200페이지 책 2권은 되어야 할 것인데, 그걸 페북에서 공개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한 일이다.혹 단문으로 수없이 쪼개는 연재가 가능하다 하여도, 그거야말로 정확한 사실의 전달이 불가능한 실속이 없는 일이라, 이에 관심 있고 인연이 있는 이들을 위하여, 몇 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공개하려 한다.다음 2개의 기록은 촌부의 사견이 100% 배제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1670년 경술년(庚戌年)에 태어난 숙빈 최씨(淑嬪 崔氏)의 후손들이(영조에서 순종까지) 조선의 왕통을 이어가다, 240년 후 4번째 경술년인 1910년, 무능과 부패로 나라는 일본의 식민지가 돼버렸고, 사람은 자손을 낳지 못해 후사가 끊겨, 나라와 사람이 다 함께 망해버렸으니, 이를 어찌 우연이라 할 것인가?전생과 금생을 넘나드는 윤회의 전설과는 달리, 이른바 혜철국사가 구례읍 섬진강변에 자리한 오산(鰲山) 정상 도선사(道詵寺 현 사성암)에서 제자인 도선국사에게 전하여 고려를 창업한 도참(圖讖)으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기록에 의하면 지리산 화엄사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신 각황전(覺皇殿)과 관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원통전(圓通殿) 사이에는 지금으로부터 318년 전 1703년 성능(聖能) 계파(桂坡 생몰미상) 선사(禪師)가 각황전과 원통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심었다는 한 그루 붉은 매화나무가 있다.지리산만큼이나 길고 깊은 혹한의 겨울을 견디고 피는 분홍빛 꽃잎이 너무 붉어 흑매(黑梅)로 불리기도 하는 매화꽃을 볼 때마다 의문이 들었던 것은, 숭유억불의 조선왕조에서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대불사(大佛事)를 마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해 연말의 일이다.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장을 맡아 삼수갑산(三水甲山) 칡덩굴마냥 얽히고설켜 꼬일 대로 꼬여버린 남북관계를 성심을 다해 풀어내고 있는 인산(仁山) 서호(徐虎) 통일부 차관이 촌부를 초청하겠다는 전갈을 남효(南曉) 김철 선생으로부터 받았다.이유는 촌부가 평생을 연구하고 있는 원효대사(元曉大師617~686년)의 삼국통일론과 혜철국사(慧哲國師785~861년)가 고려 태조 왕건(王建877~943년)에게 전한 후삼국 통일론에 대하여 듣고 싶다는 것이었다.그래서 그랬다. 자연에서 실상을 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는 지난 25일 강북구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도선사으로부터 성북구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백미 190포가 전달되어 각 동과 무료급식소 등으로 즉시 배분됐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포교국장 선적스님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선사의 이번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리고, 비록 타 구에 소재해있지만 성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도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지원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행정안전부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다양한 세부사업에 구비와 함께 투입된다.구는 ‘지난 100년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을 주제로 치러질 3·1독립운동 기념행사 준비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과거 역사를 재현하고 현재를 되짚으며 미래를 조망한다는 행사 구성을 통해 3·1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선열들의 희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2)은 제272회 임시회 한강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행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한강유람선이 운항을 강행하고 있었다고 지적하였다.김광수 의원은 “현재 불법, 편법운항으로 운행이 중단된 이랜드크루즈 한강유람선은 선령이 30년이 된 노후화된 ...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절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로, 올해 98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태극기...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앞으로 국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전분야 면허는 자격관리와 검증이 대폭 강화된다.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7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국민안전 관련 면허에 대한 관리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 면허제도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
[서울시정일보 정혜연기자] 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1일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다만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 등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강수확률 60~80%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강원도...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해마다 열리는 수능을 엿새 앞둔 6일 오전 서울 강북구 삼양로 도선사 석불전을 찾은 수험생 학부모 및 불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사진 포커스뉴스 양지웅 기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수상 이용을 활성화하고 한강공원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새로운 운영업체 선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청해진해운은 지난 8월 양수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하고, 9월 우선협상대상업체를 ...
[서울시정일보 윤한흥 논설위원] 여기 있는석장승도 악귀나 사악한 기운이 수행이나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해치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고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단지 상징적인 표식을 하기 위해 세워놓은 것이 아니라 실제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놀랍고 신비 하다. 이곳이 바로 결계가 쳐져 있는 곳이다. 결계를 느낄 ...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가오는 3.1절에도 구민과 함께 ‘나라사랑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강북구의 태극기 달기 운동은 2014년 행정자치부 선정 국가상징 선양 대통령 표창 수상을 하고 전국 자치단체 모범사례로 소개될 만큼 입지를 다진 운동이다. 지난해 1월 ‘태극기 달기 으...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3.1독립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이 자리한 것을 비롯해, 나라의 독립에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그리고 조국광복 후 민주주의의 횃불이 되어 산화한 4.19 열사들의 혼이 모셔져 있는 애국애족의 고장이다. 강북구가 애국애족의 고장답게 오는 8월 15일 제 69주년 광복절에도 전 구민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앞장선다. 강북구는 나라사랑 정신이 점차 희박해져 가는 요즘, 젊은 세대에게 애국심을 일깨우고,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민족혼이 담긴 태극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1919년 3월 1일 일제에 맞서 들불처럼 일어난 그 날의 함성이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에서 되살아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토) 10시 우이동 봉황각 일대에서 제11회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재현행사는 대한민국 건국의 뿌리가 된 3·1독립운동의 산실인 봉황각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과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