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장안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늘봄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동구는 고덕강일지구 공동주택용지 12BL이 민간분양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구는 민선 8기 취임 이후부터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2BL이 당초 계획대로 민간분양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교육부장관, 서울시장, SH공사 사장과의 면담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실 등 관계기관에도 지속 건의 및 협의를 통해 12BL이 당초 계획대로 민간분양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왔다.12BL이 위치한 고덕강일3지구는 현재 학교 부지가 계획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난 13일(일)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효창공원소재) 제78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민족공훈대상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총재 김광을 이하 추진위)가 주최하였다.(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세계한인재단 및 여의도정치아카데 후원으로 민족공훈 대상식이 거행되었다이날 경축사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의 축하 메세지에 이어서 격려사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임향순 전국시도민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도 황사 영향으로 공기가 무척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대기 흐름도 차츰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미국 국방부 기밀 문건이 처음 유출된 온라인 채팅 서비스 대화방 운영자인 주 방위군 소속 2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결론에 접근했다면서도 문건 내용에 현재 상황과 관련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북한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일 ‘전세사기 근절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조속 처리 및 정부 정책 전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최근 임차인과 정보격차를 이용한 깡통전세와 대항력 악용 등 법의 허점을 노린 악의적 전세사기가 기승”이라며 “조속한 제도적 개선을 통해 피해자를 근절하기 위함”을 발의 배경으로 밝혔다.건의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전세사기 방지를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조속 처리 ▲전세 사기꾼과 협조자인 일부 공인중개사를 형사 처벌하는 ‘형법’ 개
[서울시정일보] 백군기 용인시장이 27일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개선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이날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 4개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들은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을 상향하는 고시 개정에 대한 정부 부처의 미온적 태도를 규탄하고 릴레이로 1인시위를 이어갔다.백 시장 등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복지부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산정 시 대도시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와 목포시, 순천대와 목포대 4개 기관은 지난 25일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건의문을 공동채택하고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더불어민주당 등에 전달했다. 4개 기관은 공동건의문에서 의과대학 신설의 필요성과 기존의과대학 정원 확대만으로는 타 지역과의 의료격차 해소 없이 오히려 의료 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하였다.이에 정부의 조속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과 함께 하반기 계획된 ‘보건의료 발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지역민의 뜻을 담아 건의했다
[서울시정일보] 그동안 무늬만 고속철도였던 전라선 고속전철이 시속 350㎞ 이상 달릴 수 있는 고속철도로 전환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22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공청회에서 익산~여수 간 전라선고속철도 구축계획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30년까지 시행된다.이에 따라 현행 전라선고속전철이 호남선, 경부선과 같이 시속 350㎞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철도 시대를 맞게 돼 여수에서 익산까지 1시간, 수도권에서 여수까지 2시간 10분 거리로 단축된다. 그동안 전라선고속전철은 2012 여수
[ 서울시정일보] 이유진 광주광역시 그린뉴딜총괄정책자문관이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며 정책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자문관은 지난 15일 ‘광주형 3대뉴딜 대강좌’의 다섯 번째 강사로 참여해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 성공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먼저, ‘2021년 국내외 그린뉴딜 정책 전망과 과제’ 주제 강연을 통해 광주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자립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가정부터 상업, 공
[서울시정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지난 13일 긴급주재 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여주시를 전국 최초로 ‘신속PCR검사’ 시범도시로 확정했다.이로서 기존의 정확하지만 진단속도가 느린 기존 PCR검사와 진단속도는 빠르지만 부정확한 신속항원검사의 한계에서 신속성과 정확성 모두를 확보한 ‘신속PCR검사’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신속PCR검사란 정확하면서도 1시간 만에 신속하게 결과가 나와 기존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는
[서울시정일보] 강원 삼척시에 따르면 석탄화력 발전소를 두고 있는 충남 서천 등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10개 시장·군수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과 관련한 지방세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채택·서명을 마치고 지난 11월3일~11월4일 국회 행정안전위,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세법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10개 시장·군수는
[서울시정일보] 보건소 건강돌봄팀이 가가호호 찾아가 진료상담·영양·재활 서비스부터 안전바 설치·말벗·집밖 프로그램 연계까지, 시민 누구나 정든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통합지원하는 ‘서울케어-건강돌봄’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현재 4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10개구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전 자치구 시행과 보건지소 80개소 확충으로 촘촘한 서울케어를 실현해 나간다.‘서울케어-건강돌봄’은 지역사회 맞춤형 포괄케어의 선도적 모
연금청 생기나? 한국은 고령화 속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데 비해서 노인 빈곤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은 25일 국무조정실 종합국정감사에서 국민노후생활을 통합 관리할 (가칭)연금청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반면 노인 빈곤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00년 고령화 사회,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데 이어 오는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는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4·29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이 1일 오전 10시 55분 종료됐다.이날 오전 10시께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시작된 고위급회담 전체회의에서 남북은 판문점선언 이행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각자 의견을 검토한 뒤 다시 만나는 데에 합의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양측은 분야별 회담 날짜, 6·15남북공동행사, 개성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크게 이견이 있는 분위기
이명박(MB) 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사건 폭로자의 입막음을 주도한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영장이 기각됐다.3일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장 전 비서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피의자의 지위와 역할,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31일 직권 남용 권리행사 방해, 장물 운반 등 혐의로 장 전 비서관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일 다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앞서 장 전 비서관은 이명박 정부 당시 '민간인 사찰 폭로' 입막음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1차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이 기각한 바 있다.장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심사에 출석했다.이날 10시11분께 법원에 도착한 장 전 비서관은 '민간인 사찰 관련 입막음에 윗선의 지시가 있었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으로 향했다.장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16일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김 전 기획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같은 시간 김 전 비서관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한다.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지난 14일 김 전 기획관을 대상으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국고손실 혐의로, 김 전 비서관을 대상으로 특가법상 뇌물 및 업무상
오는 9일 예정된 남북 간 고위급회담 수석대표가 조명균 통일부 장관으로 결정됐다. 정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6일 북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통일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대표단 구성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획 사무차장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양측은 5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준비해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회담의 의제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관계 개선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북측 대표단 수석대표로 유력
박원순 서울시장이 드디어 실체가 드러난 일명 ‘박원순 제압문건’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12일 이탈리아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국가의 근간과 민주주의의 본질을 훼손한 중대한 사건”...
이낙연 국무총리가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한반도 전술핵 배치와 관련된 문제에서 “정부는 전술핵 배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확실하게 입장을 표명했다.이 총리는 12일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이와 같이 전술핵 배치 불가 입장을 표명했다.또한 이 총리는 “이미 한반도 비핵화는 무효화된 상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