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4·19혁명. 그날을 기리며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가 오는 4월 12~19일 서울 강북구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12회를 맞아 4·19혁명을 대표하는 전국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의 가장 큰 축제다.구는 2013년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해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해 왔다.4·19혁명 정신과 교훈을 대단위 축제를 통해 알려온 지방자치단체는 강북구가 전국에서 유일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는 민간인 대표로 구성된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정운찬 前국무총리, 천준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요 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공동유치추진위원장에는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강재풍 숭인시장 대표, 최용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이우태 서울현대병원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입니다. 오늘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고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거라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이태원 참사'로 드러난 우리 사회의 안전 저해 요소를 점검하고 사고 방지를 위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미국의 급격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 2009년 설립한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가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 ‘약자와의 동행’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는 중소형 폐전자제품·폐휴대전화 등 폐금속자원으로부터 유가물을 추출해 자원화하는 시설이다.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광산 사업’을 위해 설립했다.중소형 폐가전을 연간 5,000톤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전자제품 재활용 전문 사회적기업인 ㈜에코시티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다.SR센터를 운영하는 ㈜에코시티서울은 올해 6월 기준 유급근로자 총 58명 중 66%에 해당하는 38명을 취약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이달의 서울 문화재를 선정하고 소개하고 있다.일본에서 열린 올림픽으로 시끌벅적한 요즘, #일본, #올림픽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손기정 월계관 기념수 보신각 터를 8월 이달의 문화재로 선정했다 딜쿠샤는 1919년 3.1운동을 전세계로 타전한 광산사업가이자 연합통신 임시특파원이었던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가 살던 집으로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앨버트 테일러는 1919년 ‘3.1독립선언’과
얼레지, 보랏빛 꽃잎의 봄을 품다. 색채와 꽃잎을 활짝 열어 젖힌 요염한 자태의 삐침과 토라짐, 갓 시집 가려는 새 색씨의 설레임을 본다. 저산 숲 언저리 아직, 잔설이 엄마의 흰머리처럼 듬성이는 이맘 때 한나절, 오롯이 피어난 얼레지 너! 햇살이 없는 날은 꽃이 닫힌 채로 있다 가 햇살을 받으면 활짝 열리는, 이 때문에 "바람난 여인"이란 꽃말이 있다.온도가 낮으면 열리지 않는 것은 암술과 수술을 보호하고 꽃잎을 뒤로 젖히는 이유는 벌레들에게 꿀의 위치를 알려 주기 위한 배려. 얼레지는 백합과
그린피스•아바즈, 호주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해저 탄광 사업에 투자하려는 국내 움직임 비판 유네스코, 시티그룹, HSBC 등 세계적 단체 및 투자기관도 등돌린 사업 6일 호주 연방 상원의원도 청와대 • 수출입은행에 계획 철회 요구 서한 보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4ㆍ19혁명은 1960년 3월 15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자유당 정권이 저지른 불법ㆍ부정선거에 항의해 4월 19일을 절정으로 학생과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반정부ㆍ반독재 혁명이다. 53년 전 이 땅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 각처에서 들불처럼 일어났던 학생과 시민들의 뜨거웠던 혁명의 불꽃이 민주화의 성지인 국립4ㆍ19민주묘지에서 다시 타오른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4․19혁명 제53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강북구 우이동 국립4․19민주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