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전. 서울플라자호텔(2010, 숙박시설)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 건물에 한정됐던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범위를 주택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에너지절감을 통한 에너지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저소득층 주택 등 모든 유형의 건물로 에너지효율화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특히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의 저변확산을 위해 '14년까지 1만호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15일(수) 밝혔다. 또, 효과가 좋을 경우 희망자 모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계획에 따라 주택이 단열․창호보강․고효율보일러 교체․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2012년 공공부문에서 발주계획이 구체화된 23조 1,280억 원 상당의 시설공사 집행계획을 2월 14일 공표했다. 올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발주할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지난해 22조 7,132억 원 보다 1.8%가 증가했으며 이 중 조달청을 통해 발주되는 규모는 ‘11년도 14조 3,409억 원 보다 3.6%가 증가한 14조 8,563억 원 상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규 발주공사가 15조 8,422억 원(68.5%)로 침체된 건설시장 회복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영등포구와 KH정보교육원이 지난 13일 ‘스마트폰 전문가 양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의 특화 사업인‘스마트폰 앱 개발 전문가 과정’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억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스마트폰 앱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13일,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KH정보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3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스마트폰 관련 소프트웨어인‘Java&Android 개발자 과정’과 ‘Java 엔터프라이즈 포탈 개발자
소셜커머스업체에서 구입한 물건이 짝퉁 상품일 경우 소비자는 쿠폰 가격의 110%를 보상받게 된다. 또 소셜커머스에서 상품 할인율을 뻥튀기하는 과장·허위광고가 금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티켓몬스터, 쿠팡, 그루폰, 위메이크프라이스, 쏘비 등 5개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협약을 맺은 소셜커머스 업체는 짝퉁상품 근절대책 마련과 함께 짝퉁상품 발견시 110% 보상제를 도입한다. 사업자 측 귀책사유로 인한 환불시 대금 10%를 가산해 환급하며,
앞으로 특성화고 등 졸업자가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채용되고, 현재 22년이 소요되는 9급에서 3급까지의 승진소요 최저연수가 16년으로 단축된다. 행정안전부는 학력이 아닌 능력에 따라 일하고 대우받는 ‘공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고졸자의 공직 진입경로 개선과 9급 출신 공무원의 고위직 승진 기회 확대를 위한「공무원임용령」개정안을 마련하여, 2월 13일(월)부터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추진일정은 입법예고(2.13~3.4) → 법제처 심사 및 차관․국무회의 (~3월말)확정예정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일반
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에 대한 전면적인 가격평가를 실시한 결과 70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2005년 평가 이후 6년 만에 재산정한 것이다. 유가증권, 무체재산 및 2009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재산은 제외했다.2011 회계연도부터 복식부기ㆍ발생주의 방식의 재무제표 작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평가에는 도로, 하천, 항만, 댐 등 사회기반시설을 포함한 공공용 재산이 처음으로 평가되었으며 또한 평가 결과 재산가액은 평가전 대비 503조2000억원(2.5배) 증가했다.
미국‧유럽 재정위기 지속 등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서울시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몰타,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의 투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시는 2011년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전년대비 46.1% 증가한 39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3일(월) 밝혔다. 2009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외국인직접투자는 2010년에 26억달러까지 감소했으나, 2011년에는 39억달러로 증가하며 새로운 투자거점도시로서 서울시의 위상을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의 실질적 소유자인 ‘리코시아’와의‘과점주주 취득세’부과처분 취소 소송(대법원 2008두 13293, 2012. 2. 9 선고)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법은 법인이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된 때에는 그 과점주주는 당해 법인의 취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취득한 것으로 보고 ‘과점주주 취득세’를 부과토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많은 외국법인 등이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의 경우와 같이 보유지분이 50%가 넘지 않도록 자회사 등에 분산시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16개 광역시·도의 올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소 2.9%에서 최대 3.9%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이에 따라 올해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 폭을 축소, 또는 인상시기를 분산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규모를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연말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시
구로구가 관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전문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의 일정 금액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15일까지 상반기 지원업체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전시, 홍보하고 마케팅을 통해 판로를 개척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2012년도에 개최되는 국내외 전문 전시(박람)회에 참가신청을 마친 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구로구에 소재하고 연구-제조 시설을 갖춘 업체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육성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국의 1억 이상 고소득 농업경영체 소득현황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시‧도를 통해 농업소득 1억원 이상 농업인과 영업이익 2억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을 지역, 작목, 소득, 연령별로 전수 조사한 것으로 경영장부를 기재하지 않은 경우는 표준소득률을 적용하였으며, 농업 외 소득까지 포함한 소득에서 농업경영비를 차감한 금액을 농업소득으로 조사하였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억대 고소득 농업경영체는 16,722명으로 ’09년 조사
구로구가 ‘교육 불모지’ 탈피를 위해 집중적인 투자에 나섰다.구는 “타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81여억 원의 교육 지원 예산을 마련해 업그레이드 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구가 교육 예산을 지원하는 분야는 ▲교육 인프라 확충 ▲교육 복지 선진화 사업 ▲초중고 우수교육 프로그램 ▲대입 경쟁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이다.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시설 및 학습환경 개선(13억원), 학교 도서관 개방 지원(1억4200만원), 영어체험센터 운영 지원
경기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위생영업자에게 시설개선을 통한 재도약의 기회가 마련된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식품위생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4억5,9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최대 5천만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위생관리시설이 열악한 일반음식점의 화장실, 조리장 등 시설개선을 위한 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융자상환 조건은 금리 1~2%에 1년 거치에 2~3년 동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되며 식품진흥기금 융자는 2012년 2월부터 자금 소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육성기금 90억 원 ▲시중은행협력자금 1억 3천 여원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 14억 원 ▲소기업 소상공인 신용보증융자지원 25억 원 등 총 130여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총 90억 원이 지원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는 지난 해 지원액 50억 7천5백만 원보다 76% 향상된 규모로 1/4분기까지 총 35억 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인데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서 및 기타서식을 다운받아 오는
휴대전화로 전송된 소셜커머스 쿠폰(예시 앞으로 소셜커머스 업체를 통해 쿠폰를 구입한 소비자는 명시된 유효기간 안에 쿠폰을 쓰지 못했다 하더라도 해당사이트를 통해 구매금액의 70%를 포인트로 받아 6개월 이내에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티켓몬스터 등 4개 소셜커머스 쿠폰 사업자에 대해 유효기간이 지나면 일체의 사용과 환불을 금지하고 있는 불공정 약관을 시정토록 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업체는 주식회사 티켓몬스터(티켓몬스터), 포워드벤처스엘엘씨 한국지점(쿠팡), 그루폰유한회사(그루폰코리아), 주식회사 나무인터넷(위
경기도 북부청은 7일 지난해 경기 북부지역 막걸리 수출액이 2천만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북부 지역 막걸리 수출액은 전국 막걸리 수출액 5,276만달러의 38%에 달하는 2,047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막걸리 수출액의 95%에 달하는 수치이며 도 관계자는 “경기도 막걸리 수출은 지난 95년 174만달러를 수출한 이래 11배나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으며, 수출국도 일본, 미국, 중국, 대만 등 30여개국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특히, 막걸리 업체의 노력과 한류 영향이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총 1만330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채용 한다.직종별로는 일반직 8053명을 비롯해 소방직 등 특정직 1543명, 기능직 190명, 별정직 14명, 계약직 530명이다. 전체 채용 인원은 작년보다 436명 증가했다.일반직(8053명)은 지난해 7748명에 비해 305명(3.9%) 늘었다. 직급별로는 9급이 행정직 5098명, 기술직 2438명 등 7536명이고 7급 331명, 연구·지도직 186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201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991명, 경북 751명, 경남 654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신용회복기금 ‘바꿔드림론’이 가계빚을 줄이려는 저신용·서민층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2008년 12월 19일 업무를 시작한 이후 수혜자가 1월 31일 현재 8만1천6백39명(8천2백84억원)에 달한다. 하루 평균 2백50여명이 신청하고 전화와 상담창구를 통해 하루 2천여명이 문의를 해오고 있다. ‘바꿔드림론’은 신용도가 낮은 서민이 대부업체 또는 저축은행 등에서 받은 고금리 대출을 8.5~12.5퍼센트(평균 11퍼센트)의 은행대출로 바꿔 주는 서민금융 제도이다. 특히 2011년 한해 동안에만 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이사철을 맞아 전․월세를 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사기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적인 불법 중개유형을 제시하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구는 대표적인 불법 중개유형으로 ‘이중계약’을 들고 있다. ‘이중계약’은 오피스텔, 원룸 등의 임대인으로부터 부동산 관리 및 임대차 계약을 위임받은 중개업자나 건물관리인이 임대인에게는 월세계약을 했다고 하고 실제 임차인과는 전세계약을 하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경우다. 또 다른 유형으로 중개업등록증 및 신분증 위조를 꼽는다. 이것은 무자격자가 중개
앞으로 서울시내 음식점 및 제조업체의 시설 개선이 활발해지면, 식품위생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계획’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와 함께, 서울시내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휴게소, 제과점 이 시설을 개선하거나 모범음식점, 관광식당으로 지정된 업소가 사업운영에 필요한 육성자금이 필요할 때 업소 당 최고 1억 원까지 저리로 융자를 지원, 총 5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식점 외에도 식품제조업소의 경우 시설개선자금으로 최고 8억 원 이내 연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