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소상공인 창업강좌”개최

13시간 창업교육 수료자에 한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지원

2011-03-07     편집국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경기침체로 자금조달 등이 어려운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직장인 등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중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자 오는 3월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상·하반기 연2회 개최하는 이 강좌는 올해 9회째로 2006년부터 실시하여 1,529명(8회까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특별시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최하는 창업강좌는 서울특별시소상공인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관리와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며, 이날 강좌에서는 각 기관 전문가가 나와 창업아이템 선정, 창업세무, 변화하는 창업환경, 광고홍보 등의 다양한 강좌 및 선배 창업자의 생생한 성공히스토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창업교육 13시간을 수료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내 자금을 신청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일반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200명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신청은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에 사업장을 둔 사업자의 경우 3.7(월)부터 3.11(금)까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우선 접수가능하고 이후 3.14(월)부터 3.18(금)까지는 누구나 서울특별시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2155-64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