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알코올 상담센터 개소

2011.4.18(월) 오후 2시 강북구 알코올 상담센터 개소식 개최

2011-04-18     전송이 기자
강북구 알코올 상담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구(구청장 박겸수)는 4. 18(월) 오후2시 강북구 알코올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이태경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회원, 일반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현판제막식, 테이프 컷팅, 시설 참관 등의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한편 삼양로 335-1(수유1동 472-68) 옛 수유1동 청사 2층에 자리잡은 알코올 상담센터는 알코올 남용 및 의존자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 3. 14(월) 개원 이후 매일 20~30명이 상담 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센터 운영은 국립서울병원에서 맡는다. 이용 예약이나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북구 알코올상담센터(☎ 989-922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