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21개국 정상급 외빈 26명 평창올림픽 참석차 방한”

文 대통령, 14개국 정상급 인사와 오·만찬 및 회담 예정…9일 리셉션 주최

2018-01-29     박찬정 기자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 사진=연합뉴스TV 캡쳐

청와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9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특히 16개국 정상급 외빈들은 개막식에 참석해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기간에 방한하는 정상급 인사 중 14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오·만찬을 함께 하거나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 차장은 "올림픽을 찾는 정상급 외빈을 위해 9일 개막식에 앞서 리셉션 주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ckswjd2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