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입학정보센터』문 열어

다양한 입학정보 신속하게 제공

2011-04-04     전송이기자
“입시제도가 수시로 바뀌니 따라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 때문에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심산기념문화센터 3층에 「서초구 입학정보센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서초구 입학정보센터」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무쌍한 입시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려주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개인별 포트폴리오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구내 입시제도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서초구 입학정보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인성과 적성검사를 통해 맞춤형 입시전략 정보를 제공하여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진로와 직업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서초구 입학정보센터』에서는 ▲ 학생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진단테스트 ▲ 학습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학습계획서 작성법을 알려 주고, 장래진로와 직업은 물론 학생들의 각종 고민 등을 상담하는 1:1 맞춤 멘토링 ▲다양한 수시전형 중 학생에게 맞는 전형안내 및 준비상태를 체크해 주는 입학사정관제 컨설팅 ▲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관련 정보지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구는 「서초구 입학정보센터」외에도 자기주도학습 주말학교, 부모학교, 방과후일류강사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1등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