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날씨, 평년보다 기온 낮고 바람 쌩쌩…"건강관리 주의"

2017-11-27     손수영 기자
(사진= KBS 제공)

월요일인 27일은 서울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다소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춘천 -4도로 전날보다 아침기온이 다소 떨어졌다.

전날(26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이날 아침 서울과 강원 영서는 일부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