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문화도 좋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보도블럭 공사에 안전 펜스 설치해야

쓰레기는 오후 6시 넘어서 배출해야 한다. 미관상 흉물

2017-07-05     황문권


▲ 사진제공 독자. 미키 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빨리빨리 문화도 좋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녹번동 보도블럭 공사 현장이다. 안전 펜스도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행자 통로도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일하시는 분이야 돈이라도 번다지만 지나 오고가는 시민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다 흡입해야 하는 고충이 따른다.

 또 쓰레기는 오후 6시 넘어서 배출해야 한다. 미관상 흉물이다.

 사고는 안전하게 준비해도 언제 어느 때 발생할줄 모르는 일이다.


황문권 기자 msnews@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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