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개도국 대상 국제농업교육 호응

얀마, 캄보디아 등 개도국 대상 교육을 통해 해외진출 기회 확대 기대

2017-06-30     손수영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국제교육교류센터(IEEC)에서 추진 중에 있는 개도국 공무원 대상 농업·농촌 개발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업분야로는 농업생산 인프라 구축, 재난대비 시설 안전이며 농촌분야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락지구 개선, 마을 활성화 방안 등이다.

교육내용은 108년간 공사에서 추진해왔던 개발 경험과 기술로써 많은 개도국에서 도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올해 말 경기 안산에 국제교류센터가 개원하면 농업의 국제교육·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30일 한국공기업학회에서 주관하는「2017년 대한민국 공공기관 글로벌챌린지」에서 공공기관의 10가지 우수사례 중 국제교육·교류 분야로 발표하게 되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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