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높은 인기에 국산 안경테까지 화제

2017-06-03     황문권

▲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4%에 달하는 높은 국정지지도(한국갤럽)를 기록하며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문 대통령이 착용하는 국산 안경테가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 덴마크 린드버그사의 '모르텐'이라는 안경테를 착용해 한때 모 종편방송에서 '사치논란'까지 제기된 바 있었으나 이 안경테의 가격은 시가로 60만원선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적이 있었다.

문 대통령은 이 모르텐 안경테를 최근 5년만에 국산 안경테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안경테는 김정숙 여사가 문 대통령의 취향에 맞추어 추천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안경테가 더욱 진한 편이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그제부터 새로운 안경을 끼기 시작했다"며 "5년전 대선부터 착용한 안경이기에 고장이 나기도하고 바꿀 때가 되서 새안경을 마련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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