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 장관. 선무당 망나니춤 막내려...文 사표수리

2020-12-26     황문권 기자
추미애 법무장관

[서울시정일보] 文대통령이 다음 주 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행정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중단하라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일단 추 장관 교체로 사태 수습에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여권 관계자는 25일 “추 장관 거취와 관련해 연내 사의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안다”며 “최근 사태를 서둘러 안정시켜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추 장관 1년여 기간 명분없는 자신들만의 검찰개혁이라는 또 이를 위해서 윤석열 총장 자르기 일에만 몰두한 일명 추미애 장관의 선무당 망나니춤이 막을 내린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6일 추 장관이 윤 총장 정직 2개월 징계안을 보고하며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