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커스] 100번째 추석명절 맞이하신 100세 어르신 건강 기원

점동면의 장수 자랑 100세 임로만 어르신~

2020-09-28     한동일 기자

[서울시정일보]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24일 점동면의 최고령 100세 어르신을 찾아뵙고 추석명절 및 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장수지팡이인 ‘청려장’ 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20여 가지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선물했다.

100번째 추석명절 맞이하신 100세 어르신 건강 기원한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과장수를 상징하고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그 당시 70세 이상 노인에게장수를 기원하고자 하사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안1리 임로만 어르신은 뇌수술과 암수술 등의 건강악화 고비가 있었지만 꿋꿋한 의지로 극복하고 현재는 장수의 표본으로 건강하고 정정하게 잘 지내시고 있다.

엄경숙 점동면장은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고 더더욱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 나아가 어르신의 장수 기운이 널리 퍼져 점동면민의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