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T, 카스-인바디와 기가 Iot 헬스 체지방계, 체중계 신제품 출시

2016-12-12     서홍석

 

[서울시정일보 서홍석기자] KT는 지난 9일 카스, 인바디 등과 제휴를 통해 IoT(기가 사물인터넷)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가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는 기가 IoT 헬스 앱과 연동해 몸 상태 측정 결과에 대한 해석과 체성분 변화 그래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본인의 측정 결과는 비슷한 연령대 평균 수치와도 비교가 가능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인바디의 기가 IoT 체지방계는 5초 만에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신체질량지수(BMI), 내장지방레벨 5가지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 신장 입력 등을 다이얼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스의 기가 IoT 체중계는 카스가 자체 개발한 로드셀(무게를 측정하는 압력 센서)을 체중계 사방 모서리에 장착했다. 이를 통해 100g단위까지 정밀한 측정으로 신체의 변화를 쉽게 감지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KT 올레샵에서 헬스 체지방계는 24만원 헬스 체중계는 3만4000원으로 특별 할인 판매한다. 내년 1월31일까지 올레샵에서 기가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1만원의 이마트 상품권을 기프티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폰7 제트블랙(128GB), 기가 IoT 헬스바이크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홍석 기자 suk158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