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구례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나서

- 이시종 부위원장과 위원 14명은 침수된 가구 등 각종 쓰레기 - - 구례군 5일 시장 찾아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복구 -

2020-08-18     염진학 기자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임시공휴일인 817일 구례군 5일 시장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시종 부위원장과 위원 14명은 침수된 가구 등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생활용품을 씻어내는 데 힘을 보탰다.

주민자치위원회, 구례군 수해복구에 힘 보태

봉사에 참여한 이시종 부위원장은 구례읍 대부분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수해복구 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복구에 참여한 허남옥 부위원장은 찌는 듯한 더위에 땀으로 옷이 젖고 악취로 숨쉬기도 힘들었지만 흘린 땀방울만큼 보람도 컸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구례군 수해복구에 힘 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