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리스 공식입장, "비방성 악플 자제해주시길 요청드린다"

2020-08-12     손수영 기자
(사진=리미트리스/다음 프로필)

리미트리스 측이 멤버 윤희석의 탈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리미트리스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리미트리스 멤버 윤희석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린다"며 "윤희석과 관련한 논란은 당사와 아티스트의 탈퇴 절차와 관련한 견해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대화를 통해 윤희석의 탈퇴 의사를 확인했으며 그룹 탈퇴를 협의했다고 전했다.

윤희석의 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 부분을 배제할 수 없는 바 더 이상 언급드리지 않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더 이상의 확대 해석이나 허위 사실 유포로 문제 발생 시 법적 절차까지도 고려하고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윤희석 군과 리미트리스 다른 멤버들에 대한 비방성 악플을 자제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리미트리스 측은 "리미트리스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5인 체제로 활동을 앞둔 리미트리스 멤버들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며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