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신칸센 노조미 좌석에서 여성 승객 뱀 발견, 경찰이 확보

26 일 아침, 일본 시즈오카현을 달리고 있던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 103 호 차내에서 뱀이 발견되었다.

2016-09-26     정진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정일보  정진우기자] 26일 아침, 일본 시즈오카현을 달리고 있던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 103(도쿄 발 히로시마 행)의 차내에서 뱀이 발견되었다. 시즈오카현 경찰과 JR(japan Railway)토카이에 따르면, 앞좌석 팔걸이에 감겨있는 몸길이 30 센티미터 뱀을 여성승객이 발견했다.

 

  하마마츠현 중앙 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이 차장에게 연락하여 신칸센 노조미 103호는 하마마쓰 역에 정차. 오전 10시 지나서 경찰이 뱀을 확보했다. 뱀은 당초 비단뱀 보여 지고 있었지만, 줄무늬 뱀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JR (japan Railway)토카이에 따르면, 신칸센 차내에 뱀을 가지고 타는 것은 여객 영업 규칙에 의해 금지되어있다. 20117월에도 (신오사카 발 도쿄 행) 신칸센메아리 차내에서도 뱀이 발견 된 적이 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