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다원각, 군산 자장면 명소

맛과 가격에서 따라올 데가 있을까?

2020-01-31     전은술 기자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진정한 맛집은 인터넷상에 알려지지 않고 지역민과 일부 매니아들에게 소문이 자자할 때에 방문해야힌다. 군산 명산동의 “ 다원각 ”의 소문을 입수하고 기자가 탐방해보았다.

일단, 이곳은 특이하게 서민들이 자주 찾는 자장과 간자장  맛이 아주 일품인데 인터넷상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점이 궁금할 지경이다.

그 비밀한 인생 이야기를 듣고자 영업이 끝날 무렵 다시 찾은 음식점에는 홀을 가득채운 손님들로 약속시간을 한참 지나서야 주인장과 차 한 잔을 마시며 지나온 이야기와 음식 철학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확고한 음식 철학을 가진 사장님은 많은 이문보다는 잊지 않고 찾는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소스를 개발을 위해 휴일날 전국의 맛 집을 탐방한 후일담을 전해주었다. 흔한 레시피의 소스가 아닌 수년간의 각고의 노력의 소스가 이 집의 인기이유였던 것이다.

인터넷상에는 군산에 많은 맛 집이 소개되어 있지만, 명산동으로 발걸음을 찾는 시민이라면 기자가 반한 명품 소스의 자장면의 맛을 음미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