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0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 위촉

- 젊은 연령층 눈높이로 관광 해설과 콘텐츠에 참신함을 더하다 - - 1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 -

2019-12-31     염진학 기자

[서울시정일보]  순천시는 지난 1230‘2020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 1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춘여행길잡이는 내일러 등 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와 순천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관내 대학생 등 청년들로 구성된 해설사로, 이번에 위촉된 길잡이들이 다섯 번째 기수이다.

청춘여행 길잡이 위촉

이번에 위촉한 제5기 청춘여행길잡이는 2020년 한해 동안 관광콜센터, 통합관광안내소에 근무하면서 관광 안내와 주요 관광지 대외 홍보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SNS 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또한 청춘페스티벌을 통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젊은 청춘들의 열정과 참신함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2019년 한해 동안 활동했던 제4기 청춘여행길잡이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각종 행사와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관광네트워킹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설의 고향, 마법학교 졸업식 등 색다른 콘셉트를 가진 청춘페스티벌을 추진하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점차 다양해지고 관광 홍보 방법도 다채로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청년해설사들이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우리 시 관광 안내 및 관광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