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구로G밸리희망센터 개소

구로디지털단지 디지털로34길 27 내 조성 … 일자리·복지 원스톱서비스

2015-12-24     정창도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G밸리희망센터’를 28일 개소한다.

구로구는 “일자리와 복지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관악고용센터와 손잡고 ‘구로G밸리희망센터’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로G밸리희망센터’는 구로디지털단지 내 디지털로34길 27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다.

구로G밸리희망센터는 고용과 복지를 통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에는 직업상담사와 사회복지사 등 6명이 상주해 취업상담, 구인·구직자간 채용알선, 직업교육 훈련 등 일자리 지원 서비스와 취약계층 종합상담, 자립지원, 위기가정 발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복지지원 사업을 펼친다. 운영 총괄은 구청 일자리지원과가 맡는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고용과 복지 관련 일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했던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