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도양면 득량도 내 야생 멧돼지 포획 민원해결

- 멧돼지 등 유해 동물에 대한 대대적인 포획·퇴치 활동을 전개 - - 멧돼지를 포획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 -

2019-09-30     염진학 기자

[서울시정일보] 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2019. 9. 28.() 고흥군 도양면 소재 득량도 내의 선창 관청마을 일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멧돼지 등 유해 동물에 대한 대대적인 포획·퇴치 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포획 활동은 지난 925일 오인구 서장의 득량도 치안 좌담회 방문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관내에서 수렵면허증을 가진 주민 5명으로 구성된 유해동물 구제단을 투입하여 수확철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를 포획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야생 멧돼지 포획 현장

오인구 경찰서장은멧돼지 때문에 농민들이 위협을 느끼는 것은 물론 농작물에 대한 피해 또한 상당하여 멧돼지 포획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경찰서에서는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주민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고흥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