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게이트 핵폭탄급 터지나...주범격인 조범동 인천공항서 체포

[서울시정일보] 검찰이 오늘 14일 '조국 가족펀드' 의 주범으로 추정하는 5촌 조카 조범동 씨를 인천공항서 체포했다고 발표를 했다.

한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오늘 페이스북에서 "조국 사태는 문재인 정권 시대에 우리 야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국민들께서 야당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통렬하게 깨우쳐 줬다. 지금까지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했다는 뼈아픈 반성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독일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의 '권리를 위한 투쟁'이란 책을 소개하며 "이번 추석에 손에 잡힌 이 책(을 보면) ''생명과 자유는 날마다 얻어지는 게 아니라, 날마다 쟁취해야 얻어지는 것이라고 쓰여 있다"고 했다

향후 조국 장관의 게이트 수사가 탄력을 받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