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2019 모두의 축제’ 개최

9월 6일~7일, 낙성대공원 일대서 관악혁신교육지구 성과 공유 나눔의 장 마련

2019-08-29     강희성 기자
▲ 모두의축제 홍보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관악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모두의 축제 2019’를 개최한다.

9월 6일 금요일에는 축제의 전야제로 청소년 정책공모전, 청소년공감 토크콘서트, 소소한 콘서트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고민을 해소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 축제날인 9월 7일 토요일에는 청소년 동아리, 마을학교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 오케스트라·풍물놀이·밴드공연 등의 청소년 공연인 ‘공연의 장’, 혁신교육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인 ‘화합의 장’, 환경을 주제로 하는 책읽기 프로그램 및 독후체험활동이 진행될 ‘독서캠프’가 펼쳐진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마을이 협력하여 관악혁신교육지구를 일군지도 올해 5년차가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많은 청소년, 교사, 학부모, 마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