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부모님과 함께하는 "원예교실" 호응

- 식물의 특징과 관리요령을 배우고, 선인장과 다육식물로 사막 정원을 -

2019-08-16     염진학 기자

[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원예교실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 60가족을 모집했다.

여수시, 부모님과 함께하는 원예교실 호응

참여 가족은 식물의 특징과 관리요령을 배우고, 선인장과 다육식물로 사막 정원을 만들었다.

 

,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장 식물원 등을 견학하며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5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을 운영했다. 오는 10월에는 실버세대 녹색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정00 (, 45)아내의 권유로 원예교실에 오게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배우는 것도 많았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 사는 여수시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민 가족텃밭, 학교 도시농부 자투리 텃밭, 도시민 녹색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