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900m, 태백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제11회 한여름밤 예술문화 향연’

2019-08-09     이창호 기자
▲ 태백시

[서울시정일보] 평균해발 900m,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금일 9일부터 오는 10일 이틀에 걸쳐 제11회 한 여름밤의 예술문화향연이 펼쳐진다.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태백지회에서는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량감 있는 태백의 시원한 기후와 어우러져 그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태백예총 6개 지부 연예예술, 사진, 국악, 문인, 미술, 음악의 다채로운 공연예술과 부채 가훈 써주기 행사, 관광객을 위한 가족사진촬영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시원함으로 무장한 태백의 밤을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낭만으로 가득 메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이번 공연으로 태백을 찾는 태백시민은 물론, 관광객이 함께하여 이웃 간의 어울림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