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설 연휴 전, 성묘 미리미리 하세요”

순환버스 운영, 임시휴게소 설치, 주차장 무료개방 등 성묘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제공

2015-02-14     황문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설 연휴기간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사진/ 서울시 제공
 

용미리, 벽제리 시립묘지 등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15개 장사시설에서 연휴기간동안 공단직원 40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 400여명도 지원 근무할 계획이다. 또한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휴게소 및 화목난로 설치, 승화원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

 

특히 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1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8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묘지와 용미리 2묘지 두 곳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