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9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 재능 기부 공연

-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힐링 콘서트 -

2019-07-11     염진학 기자

[서울시정일보]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종엽) 만돌린 봉사단(단장 이정민)은 지난 11일에 전주시 덕진구 노인요양시설인 행복의집(덕진구 금상동)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가졌다

 

이정민 단장을 비롯한 23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덕진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 기부 공연을 하고 있다.

2019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 재능 기부 공연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흘러간 가요 및 민요, 동요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였고 어르신들은 손박자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등 환호성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행복의 집의 한 어르신께서는 찾아와 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예쁜사람들이 좋은 음악도 들려주고 감사하다.”며 몇 번이나 고마움을 전하였다.

2019 전주시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 재능 기부 공연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의 이정민 단장은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면서 흥에 겨워 춤도 추시고, 젊은 시절에 좋아하셨던 음악이라며 옛 생각이 난다고 손을 꼬옥 잡아 주셨을 때 보람을 느낀다 꾸준히 봉사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김종엽 덕진구청장은 수준 높은 연주 실력으로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드리고 마음을 위로 해주시는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덕진구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