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정치현장...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 국회 청문회 위증으로 낙마하나?

-이재명 경기지사 오늘 항소심 첫 재판 - 총포자들 중 가장 흔한 유형은 ‘선당후사’형

2019-07-10     황문권 기자
사진 정광용TV 캡쳐

[서울시정일보] 흔히들 머리가 안 좋은 사람들이 꼭 거짓말을 한다. 정직과 진실은 핵무기보다 강하다. 오늘의 정치 현장은 불투명한 미래를 달리고 있다. 분명 모든 분야가 안개 속에서 탈선한 열차의 모습니다.     

■이봉규TV. 강명도 교수, 김정은 건강 이상설 갑작스러운 유고 사태 시 대한민국 준비해야 해. 김정은 잠 못자. 불안으로 불면 지속

■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 국회 청문회 위증으로 낙마하나?...자유한국당 최진태 의원 뉴스타파 녹음 틀어(2012년도) 증거 제시. 윤 전 세무서장 6번 압수수색영장 기각. 윤 내정자 변호사법 위반 소지 높아. 청문회 위증죄  직권남용죄 추가 될듯

■청문회 스타 1위 김진태 국회의원 2위 장제원 국회의원. 윤 내정자 본인 부인 재산공개 거부. 부동시는 제출하기로

■지난 7일 한국관광공사. 우리 국민 해외 관광객 주요 행선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은 325만 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우리공화당. 광화문 광장에 천막 2개 동을 설치했다. 이후에는 천막 2개 동을 추가로 설치했다.

■총포자(총선출마포기자)들 누가 있나. 총포자들 중 가장 흔한 유형은 ‘선당후사’형이다. 당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 자유한국당 김무성, 윤상직, 정종섭, 유민봉, 이종명 의원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한편. 이해찬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앞두고 솔선수범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모 국회의원의 전화 인터뷰 중 “한 번만 (국회의원) 하고 본업으로 돌아간다던 사람들이 돌아갈 마음이 전혀 없더라”고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오늘 항소심 첫 재판.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4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항소심 첫 재판을 받는다.

검찰은 "상식적으로 무죄판결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1심 선고에 불복, 사실오인과 법리오해를 이유로 항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