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웃사랑 지역사랑 실천하다

- 소망장애인복지원, 압해도 ‘꿈이 있는 집’ 장애인생활시설에 방문 -

2019-07-04     염진학 기자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622(), 20가정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장애인복지원, 압해도 꿈이 있는 집장애인생활시설에 방문하여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들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레크활동과 바람개비 만들기 미술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참여 가족과 시설 거주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미용봉사, 식사도움, 생활시설환경정리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왔다.

모두가족봉사단

자녀들과 함께한 한 아버님은 여러번 참여하다 보니 장애인이라는 거부감 없이 교감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할아버지하며 잘 따르다 보니 봉사 왔다는 생각보단 할아버지댁에 놀러 온 기분에요라며,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한 보람됨을 나타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인이상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송편나눔, 연탄나눔, 반찬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가족봉사단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가족 내의 문제를 예방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