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뉴스] 동해시, 민원 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운영...감정노동의 치유

공감·행복에너지 충전으로 친절 실천 및 시민 만족도 향상

2019-06-17     이창호
▲ 동해시

[서울시정일보] 동해시는 현안 및 민원 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오는 17일에서 20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총 2회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존의 단순 체험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간 정서 교류, 감정노동의 이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스킨십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한 자가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폭언·인신공격·모욕 등의 악성 민원 대처방법과 민원인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사례관리로 진행해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및 시민 만족도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최원근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으로 담당 업무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해 시민이 행복한 민원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