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태극연습] 가상테러범이 산삼주제관을 폭파하려한다

- 함양군 을지태극연습 현장을 가다 - 함양군의 상징인 산삼주제관을 지켜야하는 가상실험훈련

2019-05-30     박순도 기자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은 금일 오후부터 3시부터 4시까지 관내 산삼주제관 주변에서 군, 경, 관, 민 200여명의 참가하에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하였다.

 

이 훈련은 산삼주제관을 폭파하려는 가상의 테러범을 상대로 군, 경, 관, 민의 협동을 통해 막아내는 가상실험훈련이다. 그리고 오늘 훈련의 대치상황에서 우리측 피해는 사망자 1명, 부상자 3명이 발생하였고, 테러범 4명 중 3명이 사살되고 1명이 생포되었다.

 

이 모의 훈련을 참관한 함양군수(서춘수)는 "발빠른 민관 협동작전으로 최소의 피해로 적을 소탕하고 함양군의 상징인 산삼주제관을 지킨 결과를 치하하고 훌륭한 훈련을 준비한 산삼계 이규봉 과장 및 직원들에게 그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취재한 기자의 눈에도 오늘 행사는 국방과 치안 그리고 국민의 안전권의 중요성을 느낀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