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광양서 첫 포스코 ‘기업시민 문화콘서트’ 성황리 종료

- 지역민들을 위한 특강과 공연을 결합한 고품격 문화 콘텐츠 제공 - 접근성이 높은 지역 공연장 선정, 분기 1회 개최

2019-05-24     염진학 기자

[서울시정일보] 포스코(회장 최정우)22일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첫 ‘With POSCO 기업시민 문화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기업시민 문화콘서트는 제철소 지역민과 직원들에게 특강과 공연이 결합된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포스코 기업시민 문화콘서트(광양)

이 날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소장은 유쾌한 언변으로 주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강연했고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춤과 노래로 ‘All that Jazz’ 등 화려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포스코는 광양소방서 직원 20여 명을 기업시민 콘서트에 초청해 지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 기업시민 문화콘서트(광양)

콘서트를 본 황선간(광양소방서)씨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유명 인사의 특강과 공연을 직접 보게 돼 즐거웠다라며 광양시민으로서 포스코에 감사하고 앞으로 개최될 기업시민 콘서트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특강과 공연이 결합된 기업시민 문화콘서트는 접근성이 높은 지역 공연장을 선정해 분기 1회 개최되며 다음 공연은 8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