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회는]인권의 평등을 열어...김소영 의원, 장애어린이 또한 우리의 미래

장애어린이를 위한 제42회 키비탄 어린이 대잔치 참석

2019-05-16     황문권 기자
▲ 서울시의회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소영 의원은 16일에 잠실 롯데월드에서 사단법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와 뉴서울클럽이 주관한 ‘제42회 키비탄 어린이 대잔치’에 참석했다.

‘키비탄 어린이 대잔치’는 서울에서 거주하는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축하공연 및 놀이시설, 수족관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에 더해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을 격려하고자 ‘키비탄 장한 어버이상’을 표창하고, 우수 사자를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키비탄은 1920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클럽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서울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46개 클럽, 1,500여명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영 의원은 “오늘 참석한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을 사랑과 희망으로 키우고 있는 부모님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오늘까지도 아이들에게 애정을 쏟은 여러분이 있어 아이들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