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부터 후보자 등록 일제 개시

후보자등록기간 : 5월 15일~16일, 공식 선거운동은 5월 22일부터 가능

2014-05-15     김삼종 기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5일, 16일 양일간 전국 선관위에서 일제히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25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공직선거법 제19조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월 16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 정당 및 후보자의 기호를 결정한다.

중앙선관위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를 통해 선거별․지역별 후보자 등록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후보자의 경력․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후보자의 공식 선거운동은 5월 22일부터 할 수 있으며, 5월 21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6․4 지방선거 주요 선거사무일정 >
▣ 선거운동기간 : 5월 22일(목) ~ 6월 3일(화)
▣ 선거인명부 확정 : 5월 23일(금)
▣ 사전투표기간 : 5월 30일(금) ~ 5월 31일(토)
▣ 선거일 : 6월 4일(수)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요건은?
‣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4월 6일 이전부터) 해당 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또는 거소신고인명부 등재)이 되어 있는 25세 이상의 국민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습니다.
‣ 교육감선거의 경우에는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부터 과거 1년 동안 정당의 당원 경력이 없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