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 봄꽃 축제... ‘플라워트럭’ 운영

2019-03-25     황문권 기자
▲ 플라워트럭 운영 모습

[서울시정일보] 한강공원 곳곳에서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봄꽃 축제가 개최되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상큼한 봄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시는 잠실, 반포, 망원한강공원 봄꽃 축제기간을 맞이해 꽃 문화를 활성화하고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오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도시청년 ‘플라워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청년 ‘플라워트럭’은 청년창업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청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꽃 문화 활성화를 통해 화훼산업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한강공원에서 봄꽃 축제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한강공원 봄꽃 축제와 함께하는 도시청년 ‘플라워트럭’은 잠실, 반포, 망원한강공원에 각 3대씩 총 9대가 운영되며, 화훼체험과 판매, 포토존을 운영하며, 미세먼지 저감 식물과 봄꽃 향기 식물, 벚꽃축제 식물, 반려 식물 등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덧붙여, 도시청년 ‘플라워트럭’을 활성화 하고자 한강사업본부, 농업기술센터, 한국화훼협회,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 창업팀은 지난 3월 21일 업무협약를 체결하였으며,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봄꽃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