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에 쏠리는 시선

2019-02-20     송채린 기자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유명 투자자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MIT 출신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사진=위워크랩스,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제공)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클라라 남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클라라 남편은 유명 투자자로 알려진 사무엘 황인 것을 밝혀졌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20일 "클라라의 남편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한국계 미국인인 스타트업 투자가 사무엘 황"이라고 밝혔다.

클라라 측 관계자에 따르면 사무엘 황은 중국에서 교육 사업을 했고 현재 한국에서는 스타트업에 투자, 지원하거나 창업과 성장을 돕는 회사를 운영 중이다. 

클라라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중이다. 소속사 측은 "바로 이어서 영화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당분간은 한국(신혼)과 중국(작품)을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결혼한 뒤론 캐릭터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다. 계약된 작품들이 마무리될 때까진 중국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며 국내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달 6일 미국 LA에서 2살 연상의 남편과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은 결혼 전 신혼집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한 것으로, 매매가는 81억 2000만 원에 76평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