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꽃집 불, 투숙객과 주민 급히 대피 소동

2019-02-17     김수연 기자

-춘천 꽃집 불 인명 피해 없어

-춘천 꽃집 불 비닐하우스 한 개 동과 차량 일부 불에 타

춘천 꽃집 불 (사진=경찰 로고)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춘천 꽃집 비닐하우스서 불이 났다.

16일 오후 5시17분쯤 강원 춘천시 퇴계동에 소재한 비닐하우스 꽃 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비닐하우스 한 개 동과 인근 숙박업소에 주차돼 있던 차량 일부가 불에 탔다.

비닐하우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숙박업소 투숙객과 주민 등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