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 '시선 강탈'

2019-02-16     김수연 기자

-금새록 '열혈사제' 출연
-금새록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 눈길

(사진=금새록 인스타그램)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금새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새록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을게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빈센트고흐"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명우 감독님, 선배님들, sbs관계자 분들과 제작발표회를 잘 마쳤어요. 귀한 발걸음해주시고 예쁜 사진 남겨주신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오늘 하늬선배님 인터뷰를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멋진 우리 선배님들과 정성껏 좋은작품 만들겠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금새록이지만 끝까지 즐기고 노력할게요 열혈사제 많은 사랑부탁드려요. (서승아는 2회부터 등장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금새록은 이날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을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블랙의상으로 멋낸 금새록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남길은 사제 김해일로, 이하늬는 특수팀 검사 박경선으로 분한다. 또 김성균은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을, 금새록은 신입 형사 서승아를 맡아 열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