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가수 비 영어 선생님이었다

2019-02-06     김수연 기자
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MBC '라디오스타')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비가 이범수 아내 이윤진과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들인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범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자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엔터사의 대표일 뿐 아니라 신한대 공연예술학과 교수로 학과장까지 맡아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범수는 모든 분야에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최근 "(하루에) 2-3시간을 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범수의 열정을 뛰어넘는 그의 아내 이윤진에 대한 얘기도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비는 자신이 해외에서 활동할 때 영어 선생님이었던 이윤진에 대해 얘기를 꺼냈는데, '스카이 캐슬' 김주영에 버금가는 그녀의 열의를 증언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단기 요양으로 자리를 비운 MC 김구라의 빈 자리를 절친인 지상렬이 일일 MC를 맡아 채울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색다른 토크로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