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화사분장에 마마무 화사 "완전 비슷하다 내 스타일이다"

2019-01-12     송채린 기자
(사진=MBC)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마마무 화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이시언이 공약 실천을 위해 화사로 분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저번주 녹화 때 17%로 이야기한 거 기억나시죠? 저희 17%로 찍었잖아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나래는 "오늘도 빅이벤트가 있지 않나. 최우수상에 빛나는 이시언 씨의 공약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후 이시언이 무대 의상을 입은 화사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기안84가 "연기 열심히 한다면서?"라고 하자, 이시언은 "이거까지만 하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시언은 "레고 레고"라고 하며 화사의 말투와 '뀨'표정을 따라 했다. 한혜진은 "얼굴 왜 이렇게 커"라며 놀라워했다.

이때 기안84가 곱창을 준비해왔다. 이시언은 곱창을 먹으면서 "화사 팬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일단 말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영상통화를 했고 화사는 "완전 비슷하다. 내 스타일이다"라고 유쾌하게 평가했다.